장수군의회 군정 질문실시














장수군의회 군정 질문실시

 

장수군의회(의장
김홍기)는 25일 제180회 장수군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장재영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7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군정추진상황을 꼼꼼히 챙겨본 후 이를 토대로 군정전반에 대해 질문했다.

이날 오재만
의원은 “우리 장수는 서기 300년 무렵에 화려했던 고려 가야문화의 최전성기를 꽃피웠던 지역으로, 문화유적과
자원들이 많이 분포됐다”고 전제하고, “고분군 발굴 지역의
활용방안과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해줄 것과 이와 연계된 논개생가지, 경주마육성목장, 장안산
등을 관광벨트화해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 장수․장계에서 대전 KTX와 연결되는 직통버스노선을 개설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권광열
의원은 “장수농업 중 가축을 100만수를 사육하고 있어 농업소득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중 장수한우는 전국에서 큰 명성을 얻고 있으나, 한우사육, 경영, 질병, 홍보, 유통마케팅을 총괄 할 수 있는 전담조직인 ‘축산과’를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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