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독거노인 동백섬 ‘孝 나들이’












장수군 독거노인
동백섬 ‘孝 나들이’

 

새마을운동 장수군지회(지회장 여운성)는 지난 24일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 250여명과 함께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노인들은 이날 하루 동안 아들, 딸이 되어 준 새마을지회 회원들과 부산의 명물 동백섬과 해운대 등을 돌아보고 향토음식을 먹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운성 지회장은 “모처럼 만에 나선 나들이인 만큼 어르신들과
회원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움도 배가되는 뜻 깊은 하루였다”며 “소외된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사랑을 베풀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독거노인 효도관광은 새마을지회 회원들의 수익금과 군 보조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새마을지회는 독거노인뿐 아니라 소외이웃과 함께 하는 공동체사업을 확대, 따뜻한
장수건설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나갈 계획이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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