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전업투자자로 알려진 A모씨가 10일 개장직후 모 증권사 지점을 통해 삼성전자 주식 20만주를 매도해 화제다
전주의 전업투자자로 알려진 A모씨가 10일 개장직후 모 증권사 지점을 통해 삼성전자
주식 20만주를 매도해 화제다.
이는 시가 660억에 달하는 규모로 이날 오전 전국 거래량의 30%가 넘는 물량이어서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A모씨는 1999년부터 주식투자를 통해 큰 돈을 벌었고 도내 증권사 예탁금만도
450억원, 월 약정고는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객장에는 전혀 모습을 나타내지 않아 얼굴없는 큰손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한편 A모씨는 이날 거래도 홈트레이딩 시스템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경하기자
jjang@
김진구
@jjn.co.kr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