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농업으로 돈버는 농촌을















벤처농업으로 돈버는 농촌을

 장수군은 돈버는 농촌, 잘사는 장수를 만들기 위해 9월 28일 오후 3시 산하 공직자 및
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사랑 자치학교’ 공개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군은 삼성경제연구소 민승규
박사를 초청, ‘장수경제의 새로운 활로와 벤처농업’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민승규
박사는 특강을 통해 “농업, 농촌문제는 농민들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할 과제”라고 말하고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창조적 농업개념의 벤처농업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갖추고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 장수군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열정과 도전의식을 갖춘 벤처농업인을
육성하는데 행정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장수군은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적극적인 의식전환 및 혁신리더육성을
목적으로 지난 2003년부터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장수사랑 자치학교’를 실시, 그 동안 어려운 농촌현실과 새로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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