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감염성 지정폐기물 지도점검











장수군 감염성 지정폐기물 지도점검

장수군은 환경유해성이 높은 감염성 지정폐기물 배출사업장에 대해 오는 19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 업체는 관내 병의원, 한의원, 보건·진료소, 동물병원 등 감염성폐기물
배출업소 45개소로 군은 점검반을 구성, 감염성 폐기물 적정관리여부, 감염성 폐기물 위탁처리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적발된 위반업소엔 과태료부과, 고발 등 행정·사법적 조치로 감염성폐기물의
불법처리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2차 감염을 예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병원 등지에서 배출되는 인체 조직물, 탈지면, 주사바늘 등의 경우
병원균에 의해 2차 감염이 우려가 높아 위생적이고 환경적으로 적정·처리해야 할 것”이라며 철저한 분리배출을 당부했다./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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