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재난관리 Total Service 기동반 ‘인기’











장수군 재난관리 Total
Service 기동반 ‘인기’

산서면 신월마을 등 2개 마을 93세대 생활안전시설 개선 무료봉사 전개

 

장수군 ‘재난관리 Total Service 기동반’은 지난 9일 산서면 백운리
신월마을, 장계면 송천리 서변마을 등 2개마을 93세대를 대상으로 생활안전시설 안전점검 및 노후시설 개선 등 무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군에 따르면 각종 재난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올 4백만원
예산을 확보, 오지마을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Total Service 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

군 재난담당 공무원과 전기안전공사, 가스판매업체 등 안전관련・단체의 전문기술자
33명으로 구성된 ‘재난관리Total Service 기동반’은 자재와 장비를 동원, 가스렌지 보수, 낡은 고무호스교체, 안전밸브 및 압력조정기
설치 등 안전점검과 노후시설에 대한 무료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노후된 배선이나 콘센트, 스위치 누전차단기 교체 등 시설 보수 및 교체사업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 98년도부터 저소득층 생활안전도모를 위해 ‘재난관리
Total Service 기동반’을 운영, 지난해까지 58개마을을 대상으로 무료봉사활동을 전개해왔으며 점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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