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지역특색 녹화 조림사업 전개











장수군 지역특색 녹화 조림사업 전개

거점산지유통센터, 순환도로변에 이팝나무, 메타세퀘이아 등 식재

 

장수군은 아름다운 도시 환경조성을 위한 지역특색 녹화조림사업을 이 달 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2억9천 여 만원을 투입, 도로변, 관광지, 마을 생활권를 중심으로 아름답고
특색 있는 경관숲을 조성키로 하고 계남면 거점산지유통센터, 성관사, 장수중학교, 장수 순환도로변 등 4개소를 대상으로 메타세퀘이아 등 수종
10종을 식재키로 했다.

이에 군은 거점산지유통센터 메타세퀘이아, 잣나무 식재를 비롯해 성관사 주변 이팝나무와
단풍나무, 장수중학교 도로변 구상나무, 장수순환도로변 산딸나무, 배롱나무, 소나무, 산철쭉, 자산홍 등 큰나무 총 1만9천2백여본을 식재 할 계획이다.


특히, 관상 효과가 좋고 지역풍토에 적합한 수종을 선정, 지역주민뿐 아니라 외지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특색에 적합한 조림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가꾸고 생태적. 환경적으로 아름답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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