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보건의료원 맞춤방문건강관리 서비스 ‘호응’











장수 보건의료원 맞춤방문건강관리 서비스 ‘호응’

저소득층, 결혼이민자가정, 임산부 등 의료취약계층 2,300여세대 대상

 

장수군 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이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실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의료원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서부터 질병관리 및 예방에 이르는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해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을 비롯해 결혼이민자가정, 임산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 의료취약계층 2,326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보건의료원은 가정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기초조사를 실시, 고혈압과 당뇨, 빈혈,
이상지지혈증, 비만 등 환자에 따라 식이요법, 운동치료 등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해오고 있다.

또한 보건교육과 함께 영양관리, 운동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예방중심의 건강 및 질병관리, 집단별 건강관리, 건강 환경 조성 등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분야별 실천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의료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위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실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개발해 주민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장수=유일권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