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오지종합개발사업 추진 돋보여











장수군 오지종합개발사업 추진 돋보여

2006년 오지종합개발 종합평가 우수군 선정

 

장수군이 낙후지역 개발을 위해 추진 중인 오지종합개발사업이 지역주민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으로 생활 의욕을 고취
하는데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에 따르면 모두가 고루 잘사는 추진해 온 결과 장수군이 2006년도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오지종합개발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군은 제3차 오지종합개발 5개 년 계획에 따라 2005년부터 소득개발 및 생산기반조성에
집중 투자, 지역 주민들의 소득을 증대 시키고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등 지역간 격차를 해소 시켜 왔다.

군은 오는 2009년까지 총 사업비 58억300만원을 투자, 소득기반과 생산기반,
문화 복지시설 등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며 올해 9억7천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번암면 대성방지구, 계북면 연동지구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다.

특히 친환경도로 개설, 마을 안길 확장, 상하수도 개설 등 주변경관과 어우러진
생활기반시설을 대폭 확충, 편리한 정주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5.3프로젝트와 연계, 소득창출을 통한 살기 좋은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중심도시 장수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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