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장계 우시장 현대화 ‘탈바꿈’











장수군 장계 우시장 현대화 ‘탈바꿈’

2008년까지 7억원 투입

장수군
장계 우시장이 전자경매시스템을 갖춘 현대화 시장으로 탈바꿈한다.

군에
따르면 노후화된 시설 현대화로 가축시장을 활성화하고 장수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해 7억원을 투입, 내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시설 현대화를 위해 지난 10일까지 기존 시설물을 철거하고 부지 정리 및 바닥기반 공사를 완료했으며
오는 12월 말까지 경매장, 계류시설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우시장 입구 등 차량출입이 잦은 곳에 소독시설을 완비, 우시장에서 실시되는 각종 거래 행위시 가축 전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무선 응찰기를 이용한 전자경매시스템을 구축, 전자방식을 통한 빠른
경매진행으로 가축거래를 활성화하고 경매 참여인들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관계자는 “송아지 경매를 통해 농가 소득이 안정화되고 아울러 고능력 혈통우 유통기반을 확보, 장수한우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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