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

 

 장수경찰서
장계지구대(대장 조태봉)는 14일 10시 장계면 삼봉리
소재 26번 국도 상에서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하는 공공근로
노인 30여 명을 상대로 노인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조태봉 지구대장은

 “노인
보행자들은 대부분 무단횡단 등 교통질서를 무시하는 경우가 많고 자동차를 피하기보다 자동차가 피해가겠지”

하는 “안이한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어 교통사고의 가장 취약한 부분으로 자리하고 있다”면서  장수군 교통사고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노인 보행자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또한  야간 보행시 밝은 색
계열의 옷을 입고 오토바이 운전시에는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도록 하여 교통사고, 특히 사망사고를 미리
예방하는데 역점을 뒀다.

  20여 분
동안 교육에 참여한 노인들은 앞으로 교통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스스로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경찰의 제반 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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