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사과 분양사업 효자사업으로 ‘정착’














장수사과 분양사업 효자사업으로 ‘정착’

매년 도시민 2만5천여명 방문, 올해 2억여원 분양 수익 올려

 

장수사과
분양사업이 장수사과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효자사업으로 정착, 장수군 과수산업 경쟁력 강화 및 농가소득증대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장수군에
따르면 장수사과시험포와 연계, 2003년도부터 사이버
팜을 운영, 연간 2만5천여명의 도시민들이 장수군을 찾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1,215명을 대상으로 홍로, 만월, 후지 등 6개 품종 2,400주를
분양, 2억여원의 분양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1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기간 사이버 팜 수확체험을 실시, 전국에서 7천여명의 사이버 팜 가족들이 수확체험과 축제에 참가하는 등 사과뿐 아니라 장수농축산물을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왔다.또한
사과꽃 만개 즈음에 사이버 팜 가족과 함께 하는 사과꽃
축제를 개최, 장수군을 대표하는 농촌관광체험 프로그램으로 정착해오고 있다.군은 사이버 팜을 일반농가에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도시민과 함께 하는 농촌체험프로그램을 강화, 장수군 농축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아울러 장수군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장수군은 장수사과시험포를 비롯해 정보화마을, 사과클러스터사업단의 사이버 팜 농가를 중심으로 매년
사이버 팜을 운영하고 있으며 1월 중 도시민을 대상으로 사과나무 분양을 실시하고 있다./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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