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올 해 여성단체 도비 보조사업에 총 1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도 단위 여성관련 비영리 민간단체등록 및 비영리 법인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사업을 공모한다










전북도는
올 해 여성단체 도비 보조사업에 총 1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도 단위 여성관련 비영리 민간단체등록 및 비영리 법인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사업을 공모한다.


올해부터는 지정공모사업과 자유공모사업으로 분리해 사업신청을 받으며 1개 사업당 약 1천만원정도가 지원될 것으로,
이는 지난해 16개 사업 7천2백50여만원보다 3천여만원이 증가한 수치다.

도와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될 지정공모사업에는 ▲호주제도 개선 ▲여성농업인 주류화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보호
사업 등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이외 단체별 시행 사업인 자유공모사업에는 ▲여성 정치세력화
▲양성평등정책 기반 조성 및 평등문화 확산 ▲기타 여성 권익증진을 위한 단체별 특화사업 등을 중심으로 지원금을 보조해줄 계획이다.

1개 단체당 1개 사업지원을 원칙으로
하지만 지정공모분야와 자유공모사업에 복수신청을 할 수 있으며, 2개 시·군 이상 연대사업을 수행할 경우 시·군 단위 단체 신청이 가능하다.

전북도
홈페이지(www.provin.jeonbuk.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전송하는 ‘인터넷 접수’로 공모하면 된다.

선정사업은
‘여성단체 도비보조사업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뒤 2월 말경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도 여성정책과는 이번 도비지원사업 관련 도내 여성단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 설명회를 오는 14일 오전 10시 도2청사 회의실에서 갖는다. /김미순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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