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전 8시50분경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서남방 17마일 해상에서 경남 통영선적 44톤급 통발어선 2부광호(40ㆍ선장
이부열)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긴급 출동한 해경 경비정과 해군 고속정에 의해 진화됐다










지난
11일 오전 8시50분께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서남방 17마일 해상에서 경남 통영선적 44톤급 통발어선 2부광호(40ㆍ선장 이부열)에 화재가 발생,
긴급 출동한 해경 경비정과 해군 고속정에 의해 진화됐다.

이날 화재가 발생하자 어청도 인근 해상에서
작전업무를 수행하던 해군 제2함대 소속 을지문덕함과 군산해경 경비정이 긴급 출동, 화재 진압에 나서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12명을 구조했다.

한편, 화재를
진압한 해경은 부광호를 군산항으로 예인 했으며, 이날 화재는 식당에서 처음 발생했다는 선원들의 증언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군산=김재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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