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건설 놓고 종친회간 갈등










골프장 건설 놓고 종친회간 갈등

 

 

<속보>진주 강씨 종친회가
추진하고 있는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일대 골프장 건설을 놓고 종친회 내 의견대립이 뒤따르고 있다.

당초 종친회는 9만8천여평에
이르는 공원부지에 6홀 규모의 골프장 건설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은 데 이어 지난해 9월 도내 S업체와 이미 계약을 체결했으나 골프장 추진과정에서
서로 다른 의견이 제시되면서 법적 소송문제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이미 계약을 체결한 S업체를 놓고 종친회 내에서도 이 업체를 지지하는 사람과 반대하는 사람 간에 의견 대립이 나오고 있으며 해당 업체는 사업추진이
늦어지면서 크게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종친간의 갈등에도 불구, 일부 종친들은 골프장 건설을 적극 추진한다는 입장이어서 앞으로 골프장 건설 추진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백종순기자
ca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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