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패러글라이더 장수에 모였다











전국의 패러글라이더 장수에 모였다

2007 크로스컨트리 챌린저 장수대회 성료

 

패러글라이딩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한 2007 패러글라이딩 장수대회가 2일 오전 10시 장수읍 두산리 마봉산 활공장에서 열렸다.

대전레이싱팀(대표 정현관) 주최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2008년도 국가대표 선발 리그전에 앞서
개최장소를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전국 패러글라이딩 동호인 1백여명이 참가, 크로스컨트리 장겨리경기와 삼각경기를 펼치며 장수의 푸른 하늘을 누비며 초겨울 자연을 만끽했다.

장수군은 백두대간과 호남정맥이 연결되는 지역으로 분지형태로 열기류가
많이 형성돼 패러글라이딩 하기에 최적의 여건을 지니고 있다.

특히, 장수읍 마봉산에서
육십령을 잇는 마봉산 활공장은 좌우로 지리산과 남덕유산을 잇는 호남정맥을 따라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하기에 매우 적합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장수군은 말산업과
연계해 승마컨트리코스, 캠핌장, 암벽등반, 승마 체험장 등을 조성, 산악승마레포츠를 활성화시켜나갈 계획이다./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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