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황의영)은 유통사업 혁신을 통한 농축산물 판매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산지 유통 패러다임 및 인프라를구축하고, 대형 소비처에 마케팅을 강화하여 2008년에는 농축산물공동판매 1조 5천억원의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농협(본부장 황의영)은 현장중심의 산지 유통 패러다임 및 인프라를 구축하고, 대형 소비처에 마케팅을 강화해 2008년에는 농축산물공동판매 1조 5천억원의 목표로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전북농협은 20일  경제사업부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08년현장중심의 경제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전북농협은 금년도 농축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1조합 1품목특화사업 육성 강화를 통한 판매물량을 확대하고,  상품의규모화와 가격 교섭력을 강화해 소비지 유통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농산물공동판매사업은 전년대비 727억원이 증가한 1조 2,000억원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고품질쌀 생산과 판매확대 등을 통해양곡판매사업을  5,500억원 추진하고, 품목별 릴레이마케팅을 강화하여 원예특작사업 6,000억원을 비롯하여 시군연합마케팅활성화로 400억원을 판매키로 했다.

또 농산물 수출품목 육성과 해외 마케팅을 통해 농산물 1000만불을수출하고  축산물공동판매사업으로3,000억원을 달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참예우사업 활성화를 통한 브랜드 축산물 판매및 계통출하 확대에 총력을 경주하여 축산농가의 실익 향상 및 경쟁력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이밖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홍보 및 마케팅을 강화하여 전북 농축산물의 인지도를높이는 등 새로운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황의영 전북농협 본부장은 경제사업은 농협의 기본사업이라며 농업인들에게 실익을 줄 수 있는 사업을펼쳐 농업인들이 고맙게 생각하는 전북농협이 되도록 경제사업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정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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