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송훈면)과 전주교육청(교육장 유기태)은 학교급식 식재료 농산물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우리농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해 “학교급식 안전지킴이”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송훈면)과 전주교육청(교육장 유기태)은 학교급식 식재료 농산물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우리 농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해 “학교급식 안전지킴이”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식인원이 많은 전주시 초등학교 5개소를 선정하여 식재료로 납품되는 농산물에 대하여 잔류농약검사, 친환경인증진위 확인, 원산지조사, 식중독균 등을 분석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또한,안전하고 우수한 우리 농산물이 학교급식에 공급될 수 있도록 사전․사후관리 안전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라고밝혔다.

전북 친환경 쌀 학교급식용 전용단지와 급식학교에 납품하는 직거래․계약재배 농산물은 생산단계부터 특별관리 할 계획이며 특히, 급식학교에서는 학부모와 함께 매월 불시에 농산물을 수거 분석하여 부적합농산물의 반입 및 유통 차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농관원과 교육청은 초등학생 식생활 안전관리에 필요한 정보 공유 및 신속한 조치 등 학교급식 식재료로 납품되는 농산물의 안전관리수준을 조속히 향상시키기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정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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