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해 BRM시스템(기능분류모델, Business Reference Model)을 구축키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북도가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해 BRM시스템(기능분류모델,Business Reference Model)을 구축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20일 도에 따르면 BRM시스템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총사업비19억6천900만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전국 자치단체와 소속기관까지 확대 구축될 예정이다.

도의 경우는 지난 17일 사업설명 및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으며 최종 6월28일까지는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BRM시스템이 구축되면 각종 업무에 대한 추진상황 등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어,행정정보 고도화 및 재정운영 건전화 그리고 의사결정 지원체계 투명화 등을 통한 조직 생산성이 크게 개선된다.

또한 기관과 부서간 관련업무 정보활용 등으로 업무처리의 신속성 및 정확성이 담보되며 도정시책의 목적별 관리 및성과관리시스템 연동에 의한 사업의 효과성이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BRM시스템이 구축되면 업무와 관련해 타 지역은 물론도내 시군의 움직임까지 상세히 체킹할 수 있어 업무파악 및 문제해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말했다.

/김현철기자 two9496@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