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클래식 이야기맛있는 클래식 이야기 금요일 오전마다 클래식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은희천 교수(59·전주대)가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 1층에서 총 10주 과정으로 ‘맛있는 클래식 이야기’를들려준다.

음악의 구성 요소 등 클래식 음악 입문을 시작으로 바로크 시대의 음악과 고전파시대의 교향곡을 비롯 오페라와 뮤지컬,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클래식 전반을 맛깔스런 입담으로 전해준다.

또한 비발디의 ‘사계’와 바하 ‘바이올린협주곡’, 헨델 ‘메시아’, 베토벤 서곡 ‘에그몬트’,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등 다양한음악 감상과 함께 동영상을 보여준다.

은 교수는 전주고전음악감상회를 발족해 초대회장을 역임했으며 글로리아스트링오케스트라창단과 리더, 전주시립교향악단 악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전주고전음악감상회 고문과 전주대학교 음악학과교수로 재직 중이다.

(063-270-7846)/박주희기자 qorfus@/#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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