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산불진화헬기 6대(초대형헬기1대, 대형헬기 4대, 중형헬기1대)를 산불발생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비상출동대기 시키고, 산불발생위험이 높은 지역에 중형헬기(AS350)를 이용 오전ㆍ오후 2회 집중적으로 공중계도단속을 실시한다.
또 방화성으로 추정되는 야간산불에 대비해 공중진화대원들을 상시비상대기 시켜 야간산불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산림청 익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주말과겹친 식목일, 18대 총선 선, 건조일수 증가 등 3가지 악재(惡材)가 겹치면서산불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을 찾는 등산객은 인화물질 소지와 취사행위를 절대 금지하고 논ㆍ밭두렁소각, 농산부산물을 태우는 것은 농사에 큰 도움이 되지않는 만큼 산림 100미터 이내에서는 절대 소각을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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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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