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총경 급 인사 발령이 24일자로 단행됐다.

이번 총경 인사 대상자는 전보 13명, 정입 5명, 전출 5명, 교육 1명 등 총 24명에 대한 인사가 단행됐다.

지방청 참모직인 경무과장 자리에는 강이순(남원서장), 수사과장에는 정성기(전남무안서장), 경기교통과장 강신후(전남곡성서장), 정보과장 나유인(완산서장), 보안과장신상채(완주서장), 청문감사 김종길(군산서장), 홍보담당 하태춘(덕진서장), 정보통신 김영일(서울경무과), 경무과 황종택(홍보담당), 보안 김성근(장수서장), 경대치안정책 김인규(부안서장), 종합근무 강현신(정읍서장) 등 11명이 배치됐다.

이번 인사의 관심사로 떠올랐던 일선 서장직인 완산경찰서장 자리에는 한기만 청문감사 담당관이 임명됐으며 덕진 경찰서장자리에는 이상선 수사과장이 임명됐다.

군산서장에는 김명중(보안과장)씨가 정읍서장은 강인철(법무과장), 남원서장은 이평오(순창서장), 김제서장은 이승길 (정보과장), 완주서장은 류선문(경무), 부안서장은 양희기(경비교통), 순창서장은 이강수(대전 생활안전), 장수서장은 백순상(경무)씨가임명됐다.

이번 서장급 인사는 대부분 보직을 희망한대로 교체가 이뤄졌다는 평을 받고 있으나 지방청 참모직은 인사 대상 본인들도예상치 못했던 인사라는 평도 일고 있다.

/이강모기자kangmo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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