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인문한국지원사업(HK)에 선정된 전북대학교의 '쌀.삶.문명 연구단' 개원식이25일 오후 2시 대학 박물관 2층 교육실에서 열린다.

전북대 HK사업단은 인문한국지원사업 인문 대형분야 1위로 선정된 바 있으며, 향후10년 동안 총 170여억원의 지원을 받아인문학 진흥을 위한 연구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개원을 시작으로 한반도를 비롯한 아시아쌀 문명권의 지평에서 쌀과 인간, 문명의 상관성에 대한 범학문적연구를 수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현대문명의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