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욱 전 지사가 4·9 총선에서 군산에 출마한다.

강 전 지사는24일 오전 11시 군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만금과 군산 발전을 위해 총선에 출마한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전북 도지사와 지역구 의원을 지낸 강 전 지사의 출마에 따라 군산은 강봉균통합민주당 후보와의 치열한 접전이 예고된다.

강 전 지사가 출마를 결심한 것은 새만금 발전을 위해선 힘있는정치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때문으로 해석된다.

출마 정당과 관련, 강 전 지사 측은 “무소속으로출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정가 일각에선 한나라당 소속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총선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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