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사무처장 계약 만료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왔던 도생활체육협의회가 12일 사무처장이 사직서를 제출함으로써 사태가 일단락 됐다










그동안 사무처장 계약 만료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왔던
도생활체육협의회가 12일 사무처장이 사직서를 제출함으로써 사태가 일단락 됐다.

12일 도생활체육협의회 김향조 사무처장은
“김정헌 회장이 선수습(사무처장 사표)후 회장직 사표를 발표해 자신이 먼저 사표를 내는 것이 도리인 것 같아 사직서를 제출한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일연의 문제로 생활체육인의 한 사람으로서 미안하게 생각하며 신임 회장이
임원진을 구성, 생체협에 큰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정헌 회장은 지난해 24일
“사무처장 계약 만료를 둘러싼
도생체협의 갈등을 빚는데 대해 사퇴를 수습하는대로 모든 책임을 지고 회장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임원진들이 새롭게 구성될 전망이다.

/김복산기자 bskim@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