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소장장낙인)와 클럽투비원은 28일 오후 7시 30분 열아홉 번째 대안문화공간 독립영화정기상영회를 열고 김경수 감독의 밀착다큐멘터리 ‘웨이 홈(Way Home)’과 스웨덴 밴드를다룬 다큐멘터리 ‘힛 뮤직-혁명의 리듬’ 등 두 편을 선보인다.

시대저항 음악가의 대표주자 한대수씨의색다른 이면을 끌어내는 ‘웨이 홈’은 싱거우면서도 유쾌한 한대수씨의 일상적인 모습을 담았다.

전체적인 다큐멘터리는지금도 촬영 중이며 이날 상영회에서는 40분 가량의 다큐멘터리를 보여준다.

또 다른 다큐멘터리 ‘HIT MUSIC-혁명의 이름’은사물을 변화하게 하는 음악의 힘에 대해 얘기한다.

이 영화는 미지의 요소보다 더 많은 요소들이 음악의배경에 있다는 것을 보여줌은 물론 그 세계에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고 자신의 사상에 충실함으로써 성공할 수 있다는 진실이 있음을 일러준다.

이 두 편의 영화는 서울독립영화전용관에서 28일부터 열리는 ‘인디다큐페스티벌 2008’의 전야제에서도만날 수 있다.

일반 5천원, 청소년 3천원의 입장료가 있으며 음료 제공. 영시미 회원증을 제시하면 할인혜택이 주어지고 영화 상영 전에‘Plastic Age’의 공연도 준비돼있다.

(063-282-7942) /박주희기자 qorf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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