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 진무장·임실 지역 공천을 신청했던 양영두 예비후보가 불출마를 선언했다.

양 후보는 “지난 4년여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 50년 전통의 민주당을 지켜온 선배·당원동지들에게 감사한다”며 “그동안 성원해 준 지지자와 군민들에게 머리 숙여 인사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진출에 실패했지만 나라사랑과 고향사랑, 문화사랑의 정신으로 열과 성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총선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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