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순간 내뱉는 말에도 향기와 독기가 있다.

향기가있는 말은 듣는 사람에게 흘러들어가 웃음과 기쁨을 주고 삶의 지표가 된다.

반면 독기가 있는 말은 듣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아프게도 한다.

이처럼 말은 상대를 바꾸는 위대한 힘을 갖고 있다.

사람을 살리고 치유하며 영혼을 감동하게 만들 사랑의 말, 지지의 말, 감사의 말, 겸손의 말, 응원의말, 기운의 말을 소중한 사람들에게 나누자. 관계하는 모든이들의 삶과 영혼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긍정의 심리학(positivpsychology)은 긍정적인 측면을 강화하고 더욱 넓히려는 것이기에 불안, 우울, 스트레스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보다는 긍정적인 감정에 호소하자. 심리학자들은 정신건강을 위해 구체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행복도 행복을 만드는 요인을 정확히 알아내 생활에 더 많이 개입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핵심은 우리의 말(言語)이다.

자기 혼자 하는 셀프토크(self talk)는 자기개발, 자기를 긍정적인 사람으로 만드는데핵심이고 일반대화는 타인을 긍정적인 사람으로 만드는데 핵심이다.

조엘오스틴은 ‘긍정의 힘’이라는그의 저서에서 “무엇이든 마음만 먹으면 어떤 일도 해 낼 수 있다.

마음에 품지 않는 일은 현실에 나타나지않는다.

예전에 실패했던 경험이나 나쁜 기억에 갇혀 있다면 결코 자신감을 가지지 못한다.

”고 강조했다.

긍정적인 사고의 원천은 다름 아닌 ‘믿음’이라고 한다.

자기의 일이나 자기가 어차피 겪어야 하는 일이라면 설렘과 기대 속에서 맞아야 하는데 이는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자신을 소중히 여겨야 가능하다.

“어떤 일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 절대로 이룰 수 없다”는 말도 자기 자신이 가장무서운 적이라는 말이다.

싸움 중에서도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제일 어렵다는 말도 있다.

‘개미’를 쓴 베르베르는 “당신은 우연히 태어난 것이 아니다.

당신이 무엇을 위해태어났는지를 발견하라”며 나태한 우리 의식을 흔들어 깨우고 있는데 그러면서 당장 행동에 옮기는 긍정적인행동을 채찍하고 있다.

우리네 삶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수록 꿈이 커지고 성공의 지평이 넓어지는 것이다.

믿는 만큼, 자기대화를 하는 만큼 이루어진다는 평범한 진리다.

내가 하는 말은 나 자신과 소중한 사람들의 인생을 만드는 것인데“그렇게 바보 같아서뭔 일이나 제대로 하겠니?, 너는 돌대가리 짓만 하느냐?”는 등의 부정적인 말을 한다면 상대는어떤 생각을 하겠는가? 역사상 가장 현명한 왕인 솔로몬 왕은 ‘죽음과 삶은 혀의 힘 안에 있다’고 했고 성경의누가복음 6장 45절에‘선한 사람은 마음의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의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고 했다.

결국 내가 하는 말은 나를 드러내는 것이고 그 사람의 됨됨이를 나타낸다.

그리고 상호 의사소통, 즉 서로 좋은 대화를잘하면 상호이익이 되는 것이 인생살이다.

내가 듣고 싶지 않은 말은 남에게도 하지 말아야 상호 의사소통이잘 되는 것이다.

의사소통이 잘 안될 때 오해도 생기고 사고도 생겨서 커다란 문제로 변한다.

결론적으로 긍정의 삶을 위해서는 첫째, 긍정의기록장을 만들자. 긍정으로 생각하고 자기를 사랑하는 것에서부터화,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푸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그리고자기의 꿈을 기원하는 글을 써보며 단기 장기적인 꿈을 세워보며 실천하자. 둘째, 긍정적인 말을 계속하자. 단점이 장점되게 하자. 자기 부인에게 ‘사랑해’를 잘못하면 오늘부터 시도하자. 다른 사람에게 인정의 화법, 협의의 화법, 큐숀화법으로 되도록 기분 상하지 않도록 하자. 셋째, 좋은 습관을 갖자. 명상, 기본운동, 긍정의대화, 좋은 웃음 등으로 호감 받는 사람, 올바른 생활, 자기를 다스리는 생활을 해보자. 넷째, 긍정적인 사람을 주위에 많이 두고살자.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잘 해주고, 있을 때 잘해주는습관을 갖고 살면 내가 성공하는 밑거름이 된다.

링컨도 ‘행복은 마음먹은 만큼 행복해진다’고 했으니긍정적인 생각, 자기에 대한 긍정, 성공, 행복도 모두 마찬가지이다.

긍정적인 스피치로 긍정적인 삶을 살자. 이것이 성공적인 삶이다.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전담교수 김 양 옥>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