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등록    4.9총선 후보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그동안 광주 북갑 출마설이나돌았던 한화갑 전 민주당대표가 무소속으로 이 지역 출마의 뜻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광주지역 정가와 한 전 대표측등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무소속으로 광주 북갑 출마의 뜻을 굳히고 26일 후보등록을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한 전 대표측은 후보등록을 위해 이미 무소속 출마를 위한 추천인 300인 이상 서명작업 중이며 후보등록을 전후해 공식적인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 대표측 한 인사는 “현재 후보등록을 위해 추천인 서명작업을벌이고 있다”면서 “내일 최종 후보등록상황을 보면 알겠지만 한 전 대표가 현재까지 광주 북갑 출마의 뜻을 굳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민주당 공천을 받은 광주 북갑의 강기정현 의원도 “그동안 설로만 떠돌았던 한 전 대표의 광주 북갑출마가 사실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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