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전문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여수 해양 엑스포와 지리산, 섬진강을 연계한 관광벨트로조성해 남원을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겠다”.18대 총선에 출마한 평화통일가정당 설용수(사진) 후보는 “남원시의역점 추진 사업인 연수전문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설후보는 남원의 자존심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국가 예산보다 “민간자본”을투자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며, 남원시를 연수레저 문화도시로 국제 연수원 유치, 체육시설, 춘향전을 유니버셜발레단과연계 창극을 국제 무대에 올려 세계 속에 남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설 후보는 토셀(TOSEL 토익 토플과 동일)을 EBS와 공동관리하고 있는 ㈜온코리아닷컴과남원시 북부권(사매,덕과)에 국제영어아카데미를 설립하는데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온코리아닷컴의 아카데미가 전남 구례군에 설립 예정 이였으나 자신의 인맥으로 남원에학원을 설립하기로 부지지정 요청과 함께 남원시와 MOU체결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설 후보는 “국제영어아카데미만 설립되면 남원시민들이 원어민 교사로부터 영어를 수학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다양한 경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박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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