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강력 징수로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특별 징수대책 보고회’를가졌다.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성수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각 실과소원 업무담당 및 부·읍면장 등 30여명의 세정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해, 부서별 대책 보고회를 갖고 체납액 일소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 관계자들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체납 지방세는 물론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비롯한 사용료, 부담금, 임대료 등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재산압류및 공매처분,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줄이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성수 부군수는 “체납액 징수의지를 확고히 하고 체납자별징수담당자를 지정해 체납자에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납부독려와 징수 불능분에 대한 과감한 결손처분시행으로 체납액 일소에 주력할 것”을 주문했으며, “세무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우수공무원과 기관에 대해서는 포상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말 현재 순창군 체납액은 총14억5천만원(지방세5억3천, 세외수입 9억2천)으로 군은 그동안 체납액 일소를 위해 T/F팀을 구성해 차량 번호판영치, 차량인도, 압류재산 공매처분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해왔다.

/순창=전태오 기자 jto33@ “관련사진있음”<br> 제목: 순창군, 개굴개굴 강천산에 봄이 왔어요<br> <br> 순창 강천산에 봄을 알리는 개구리 울음소리가 울려퍼지며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br> 최근 생태 체험학습차 강천산을 찾은 어린이들이 맑고 깨끗한 강천산 계곡에서 팔딱팔딱 뛰노는 개구리들을 보며 마냥 신기해하고 즐거워하고 있다.

<br> 순창 강천산은 깊지않은 계곡과 잘 정비된 산책로, 숲속 맑은 공기를 흠뻑 마실 수 있는 산림욕장을 비롯 음이온 가득한 폭포수에 이르기까지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해 연중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br> 최근 본격적인 봄을 맞아 겨울잠에서 깨어난 개구리들이 귀가 따갑도록 울어대며 관광객들에게 청정 자연환경을 노래하고 있다.

<br> 순창군은 환경오염과 무분별한 포획, 봄 가뭄 등으로 갈수록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는 토종개구리의 복원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개구리 보호시설을 운영해오면서 개구리 서식가능지역, 강천산 계곡 등에 방사하여 먹이사슬에 의한 생태계 복원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

<br> 특히, 강천산 계곡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어 강천산 주요계곡에 서식하고 있는 개구리들을 생태자연학습장으로 적극 활용해 청정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먹이사슬에 의한 생태계 복원 효과는 물론 관광객 효과도 거둘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다.

/순창=전태오 기자 jto33@<br> <br> “관련사진 있음”<br> 제목 : 순창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강력 징수 나서<br> <br> <br> 순창군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강력 징수로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특별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br>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성수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각 실과소원 업무담당 및 부·읍면장 등 30여명의 세정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해, 부서별 대책 보고회를 갖고 체납액 일소 방안을 논의했다.

<br> 보고회에서 관계자들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체납 지방세는 물론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비롯한 사용료, 부담금, 임대료 등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재산압류 및 공매처분,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줄이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다짐했다.

<br> 이성수 부군수는 “체납액 징수의지를 확고히 하고 체납자별 징수담당자를 지정해 체납자에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납부독려와 징수 불능분에 대한 과감한 결손처분 시행으로 체납액 일소에 주력할 것”을 주문했으며, “세무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우수공무원과 기관에 대해서는 포상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br> 한편, 지난해말 현재 순창군 체납액은 총14억5천만원(지방세 5억3천, 세외수입 9억2천)으로 군은 그동안 체납액 일소를 위해 T/F팀을 구성해 차량 번호판 영치, 차량인도, 압류재산 공매처분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해왔다.

/순창=전태오 기자 jto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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