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전주국도관리사무소(소장 김재서)는 선진국 수준의 도로교통서비스 제공을 주 내용으로하는 2008년도 사업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26일 전주국도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도로의 기능과 효율성 제고 등 5대 중점추진과제를 설정하고 올해 417억원을 투입하여 시설물 안전관리, 불합리한 도로구조물을 개선을 적극추진하기로 하였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포장도 정비 등 국도유지보수 49건 126억원, 국도시설개량 10건 9억원, 국도시설안전개선 20건 125억원 등이다또한 ‘빠르고 튼튼하며 편리한 인간중심 도로’를 위해 국민에게편리하고 안전한 생활도로로서의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재해·재난 예방에 총력을 기울임과 함께 건전한 공직윤리 및 반부패 생활화도 적극실천할 계획이다.

김재서 소장은 “국토해양부로의 조직개편과 전주국도관리사무소로의 명칭변경에 부응하여 항상 국민을 섬기고 봉사하는 낮은 자세로다가서겠다”며 “능동적인 업무처리와 변화에 적극 부응하는 사고전환을 통하여 새롭게 거듭나는 전주국도관리사무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m6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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