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부클럽전북지회·소비자정보센터는 25일부터 26일까지 종량제봉투 내 쓰레기 성상 조사를 벌였다.

아파트 200kg, 단독주택200kg, 업무용 빌딩 200kg, 음식점 200kg,상가 200kg등 각 배출원에서 배출 되어진 1000kg의 종량제봉투를 수거한 뒤 전주광역매립장에서 조사를 실시했다.

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현재 소각장이나 매립장으로 유입되는 종량제봉투내에는 분리수거만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자원으로 이용 가능한 물질들이 상당수 포함됐다”며 “조사 결과를토대로 기존의 조사와 유사한 형태로 재활용 가능자원의 혼입율이 얼마나 변화하고 있는가에 대한 조사를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혜경기자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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