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 전북도당이 18대 총선을 앞두고 전북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돌입했다.

26일 민주당 도당에 따르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강래, 장영달, 강봉균, 조배숙, 정세균 의원이 맡았다.

또 장세환, 김세웅후보, 최규성, 김춘진 의원이 공동선거대책본부장으로 임명됐다.

법률지원단장은 이춘석 익산갑 후보, 장기철정읍 총선 후보는 대변인, 김성주도의원은 부대변인으로 활동한다.

또 서혁윤 전 도의원, 한동락 순창읍민회장, 백남운 전주효자동교회 목사, 이동호 전북청소년연맹 운영위원장, 곽금영 전 열린우리당 덕진지구당 고문, 허준호 전 우민회 전북지회장, 유창희·김병윤 도의원, 김배옥 전 민주당 완주지역 위원장, 임종희 전주시 노인회장 등이 선대위 부위원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김호서 도의원은 상황실장, 이재천 전 시의원은 정책실장, 이태식 전 선관위 행정사무관이 부정선거 감시단장을 맡았다.

또조배숙 의원은 여성선거대책본부장, 고영자 전 도의원은 자문위원, 부본부장은 이영조·유유순 도의원, 최정자 전 여성특별위원장을 각각임명했다.

이강래 공동선대위원장은 “한나라당과특권층 1%만을 생각하는 이명박 정부를 확실하게 견제, 절대권력의 독주를 막고 더 많은 성장과 기회, 그리고 정의가 함께하는민생중심의 민생제일주의 정치를 실현하고자 전북 선대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총선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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