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3시20분께익산시 왕궁면 유기비료 생산공장에서 LP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박모씨(35) 등 인부 4명이 화상을 입고 전북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설 확장공사를 하던 중 LP가스가 터졌다”는인부들의 말에 따라 가스가 누출된 상태에서 점화돼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강모기자 kangmo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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