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에 등록한 도내 55명 총선 후보자 가운데 최고령자는 무소속으로군산지역에 출마한 강현욱 전 전북지사(70), 최연소는 평화통일가정당의 전주 완산갑 양운성 후보(32)가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24명으로가장 많았고, 40대 19명, 60대 8명, 30대 3명, 70대 1명 등이었다.

전주 완산갑과 군산, 정읍 등 30대 후보자 3명은 공교롭게 평화통일가정당 소속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52명으로 전체 98.1%를차지했고, 여성은 전주 완산을 김완자 후보(무)와 익산 을 조배숙 후보(민주), 군산이근옥 후보(평통) 등 3명이 등록했다.

지난 17대 총선보다는 1명이늘었다.

당시에는 김완자, 조배숙 후보 2명이출마했다.

학력별로는 전문대 이상 졸업자가 51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교 중퇴 1명, 독학 1명, 미기재 2명 등이다.

대학과 대학원 졸업은 각 20명, 대학원재학 5명, 대학원 수료3명, 전문대 졸업 2명이다.

후보자 직업별로는 장영달(전주 완산갑), 정세균(무주·진안·장수·임실)의원 등 현역 국회의원을포함한 정치인이 30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건설과상업, 정보통신업 등 기업인은 7명, 회사원 3명, 농축산업 2명, 교육자·변호사·언론인이 각 1명이다.

/총선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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