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경주마 육성목장 어려운 이웃 찾아 봉사활동 한국마사회장수경주마육성목장(목장장최규철)직원들의봉사동아리회원30명은 소외계층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경주마목장 봉사단원들은 지난 27일 장수군번암면에 위치한 장애복지시설인 맛나의집을 찾아 봉사활동을펼친 것. 맛나의집을 찾은 장수마사회봉사단30여명은 엔젤스 펀드적립금 1백만원을 기탁하고 목욕, 청소, 빨래등을 해주고 맛나의집 식구들과 말벗이 되어 뜻있는 하루를 보냈다.

장수경주마 목장장 최귀철씨는 “작은 힘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벌일 계획이다”며 “주기적으로 맛나의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이기로했다” 고 말했다.

지난 2007년 개장한 장수 경주마 육성목장은장수자원 봉사단체에 봉사차량 2대를 기증하는등 지역의소외계층에 대한 특별한 괸심을 보이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장수=유일권기자 #사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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