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는 27일 장수파출소 사거리에서 남동교~장수군청에서 다시 장수파출소 사거리에서(약 3km) ‘2008 교통 법 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질서지키기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백순상 경찰서장과 각 지역단체장을 비롯한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 경찰관 등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장수경찰서는 전북청 기마 4필을초청,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교통사고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인다는방침이다.

이날 경찰서장과 지역단체장은 직접 참석한 군민들에게 홍보전단을 배부하는 등 장수군민의 교통질서 지키기의 범 군민적운동인 ‘붐’조성을 통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백순상 경찰서장은 “교통법 질서의 해를 맞아 장수군민의 교통법규 의식이 향상되고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감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교통질서지킴이로서 경찰과 함께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이혜경기자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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