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공천표 한 장으로 여의도 가는 시대는 갔다’ 전주 완산 을에 무소속 출마한 김완자 후보는 이날 연설을 통해 “공천표 한 장으로 여의도 가는시대는 한 물 갔다”며 “과거 DJ시절,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라는잘못된 관행을 이번 총선에서 시민들의 힘으로 반드시 바로 잡아 달라”고 호소해 눈길.

김 후보는 또 “옛 열린우리당 후보들로주축이 된 민주당 공천자들은 지지를 호소하기에 앞서, 한나라당에게 정권을 내어 준, 죄 값을 도민들에게 먼저 빌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

O… ‘유세 명당은 전주종합경기장 사거리’ 전주 덕진에 출마한 후보들의 자리 다툼이 선거운동 첫 날부터 치열.

무소속 이창승 후보와 통합민주당 김세웅, 한나라당 최재훈, 진보신당 염경석, 평화통일가정당 김두형 후보 등 5명의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은 이날 아침부터 ‘가장 목이 좋다’는 전주종합경기장 사거리에 몰려 들어 합동 유세를 방불.

후보마다 도우미와 함께 로고송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는 등 얼굴 알리기에 비지땀.

/총선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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