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여성들은 한 모금의 술도 마셔서는 안 된다고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linical Excellence; NICE) 임산부들게 권고하고 나섰다.

27일 NICE는 그럼에도굳이 임신중 술을 마셔야 한다면 임신 첫 3달내에는 술을 마셔서는 안되고 그 후에도 주당 두 잔, 한 번 술을마실시 1~2잔 이내로 술을 마셔야 한다고 밝혔다.

NICE는 과거보다 술을 마시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되고 있는 바 이 같이 임산부 음주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유산위험이 매우 높은 임신초기 음주를 규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환영의사를밝혔다.

또한 임신시과도한 음주가 아이들에 있어서 태아알콜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른 전문가들은 임산부에 있어서 소량의 음주가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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