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낮 12시30분께전주시 다가동 4층짜리 건물에서 간판 설치작업을 하던장모씨(52)가 7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겼으나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3층 높이에서 크레인 간이의자에 앉아 작업을 하던 장씨가 의자를 묶은 밧줄매듭이 풀리면서 추락했다는 크레인 운전사 이모씨(30)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이강모기자 kangmo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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