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사회는 지난 29일 코아리베라호텔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전북도교육청이추천한 20명의 중학생과 의대생 3명에게 장학금 1천4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총회는 김완주 도지사와 최규호 교육감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전개됐으며, 올해의 경우 대한의사협회가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데 의미를 부여, 외국인이주여성에대한 무료진료봉사활동과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을 활성화에 의견을 모았다.

전북도의사회는 그간 5천270만원의출연금을 적립했으며 이 가운데 정읍의사회는 1천250만원, 익산의사회 1천만원을 기탁했으며 전북도여의사회의경우 올해 1천572만원을 출연하기로 약속했다.

/이강모기자kangmo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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