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2008년 4월부터 저소득 가정 중 전기시설이 노후되어 화재위험이 있는 세대에 대하여 120,000천원을 투입하여 노후 전기배선 및 불량계량기 교체, 전기안전점검 등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사회복지과에서 핵심업무로 추진되는 저소득 가정 전기시설 개선사업은 고창군전기업협의회(회장광수) 회원 28명과 고창군 공업직(전기)공무원 12명으로 총 50명의 자원봉사팀을 구성하여, 사업에 필요한 재료비 120,000천원을 투입하여 전기안전에 이상이 있는 200세대에 대하여 노후전기배선 및 누전차단기, 불량계량기 등을 교체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화재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저소득층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면서 “사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봉사정신은 더불어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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