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제2기 신활력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임실치즈밸리 지역협력단 자문회의를 28일 자문 및 전문가 10여염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군은 제1기 신활력사업을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하여 2007년에 마무리됨에 따라 제2기 신활력사업 계획을 수립  2월25일 농림부 승인을 받았다.


제1기 신활력사업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128억원을 투입 임실치즈브랜드 제고를 위해 다양한 매체를 전략적으로 홍보와 낙농 선진화를 위한 사업추진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그 동안의 선과는 제3회, 제4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개발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지난해 치즈마을 체험관광객 5만명 돌파와 10억원의 관광소득이 창출되었다.


신활력사업은 치즈낙농관광산업분야의 전문가 자문 및 컨설팅을 필요로 하는 사업으로 이날 열린 자문회의는 제2기 신활력사업 세부사업 추진방향을 설정 및 각 분야 전문가의 자문과 컨설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날 지역협력단장인 최준표 교수는 ‘원유 명품화를 위한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원유 명품화를 위한 발전방향과 이에 따른 국내 정책방향에 대하여 보고하였고 임실치즈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이에 대한 대비책을 촉구했다.

임실=최경수기자chks@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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