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문화예술기관 최고경영자로 실천해 온 경쟁 노하우를 담은 셈. 특히‘사회문화체계’라는 관점에서 접근해 현실감을 높였으며 실천하기 쉬워 관심을 끌고 있다.
그가 가장 강조하는 첨단사회 경쟁력은 지식력과 정보력. 열린 마인드로 학습을 통해 꾸준히 배우라고 조언한다.
“배우면 세상이 환히 보이고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길을 찾는 지혜가 생겨납니다.
우물안 개구리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끊임없이 배워야 해요.”그가 책을 쓰기까지는 급변하는 현실과 그에 적응해야 하는 절박한 현실이 작용했다.
사회문화적 조류가 극심한 환경에서 개인은 물론 조직, 사회, 국가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무장해야 한다며 명지적견(明智的見) 차원에서 ‘경쟁’을 정리했다고 말한다.
뒤이어 그가 주문하는 것이 자투리 시간 활용법. 1%의 남다른 노력이결국 100%의 경쟁력이 된다면서 20대부터 영어학습법에서체득한 나름대로의 노하우라고 소개한다.
지난 1년간 청경우독(晴耕雨讀) 결실이 바로 이 책이라는 그는 남다른 경영철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영애기자young@
김영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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