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대한주택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분양전환 대상은 20.69㎡ 404가구와 23.96㎡ 546가구 등 모두 950가구로 분양가격은 각각 5천512만7천원~5천747만7천원, 6천236만원~6천712만7천원 등이다.
이 같은 분양 가격은 임대주택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건설원가와감정평가 금액의 산술 평균 금액으로 결정됐다.
주공관계자는 “분양전환가격이 다른 지역의 분양가에 비해 높다는 주민들의 항의가 있지만 법적 절차를준수해 결정된 가격이기 때문에 가격 조정을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m6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