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가족의 건강성 강화 및 사랑과 즐거움이 넘치는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일환으로 ‘2008년도 건강한 가정지킴이 학교’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아버지 학교’를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얻어 올해는 각 학교별 80명씩 주1회 4~5주 과정으로 ‘어머니 학교’와 ‘부부학교’까지 확대, 전주대학교건강가정지원센터에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아버지 학교는 아버지와 남성, 가족간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법, 어머니 학교는 현대사회에 바람직한 어머니와 아내로 살아가는 법, 부부학교는 몰랐던 서로의진실된 마음을 찾아가며 건강한 부부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법 등을 다루게 된다.

제1기 어머니 학교는 4월17일까지 전주시에 거주하는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80명을 선착순 모집(063.281-2023, 220-2173)하며 전주대학교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4월 24일부터 5월 22일까지 주1회 5주간 매주 목요일에 교육을 실시한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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