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순기)는지난 1일 ‘제 63회 식목일’을 맞아 유실수·관상수 등 10개 수종 총 2,300본의 묘목을 나누어주는「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주군 반딧불시장에서, ‘푸른 한반도 만들기’라는 슬로건아래 황칠나무·자두나무 등 10개 수종을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1인당 3본까지 선착순으로 나누어 주고, 나무심기요령을 교육했다.

아울러 산불조심기간동안 범국민적 산불조심 참여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하여2007년부터 추진해온 ‘산불조심 100만인 시민서명운동’도 함께 실시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토녹화 성공을 바탕으로 우리 숲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가꾸고, 지구온난화, 사막화 등 지구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 국민이함께하는 나무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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