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월 전북지역 소비자물가 및 생활물가 지수는 전월 대비 상승했으나신선식품지수는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1일 통계청 전북통계사무소가 발표한 ‘3월 전북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08.1로전월대비 0.9%, 생활물가지수는 1.3%가 각각 상승한 반면, 신선식품지수는 4.3%가 하락했다.

또한 상품성질 별 전월대비 상품은 0.6%, 서비스 1.2%가 각각 상승했다.

상품 중 농축수산물이 2.4%가 하락했으나 공업제품 등이 1.4%가 상승했고 서비스 부문에서는 공공서비스가 0.5%, 개인서비스역시 1.8%가 각각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완수기자kwsoo@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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