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 제18대 총선 중앙 선거대책위원회가 2일 오전 10시30분 군산 강봉균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다.

이날 선대위는 박상천 대표를 비롯해총선 선거대책본부장인 박홍수 전 농림부 장관, 김원기 전 국회의장 등 다수의중앙당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책회의는 그 동안의 선거 과정과 전망에 대한 논의와 향후 선거 방향, 특히경합지역의 승리와 열세지역의 지지율확보, 그리고 비례대표 의석수 확보를 위한 정당 지지율 상승방안 등총선 전반적인 상황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군산지역 지원유세에도 참석해 민심에 역주행 하고 있는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서는 강력한야당이 필요하다는 점을 유권자들에게 집중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정읍의 장기철 후보사무실에서 도당위원장인 이강래 의원과 정세균, 최규성, 조배숙, 김춘진 등 현역의원과 입지자 들이 동행, 대책회의를 갖고 정읍역 앞 거리유세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최규호pressho@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